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1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재 안전을 위한 세이프라이프의 ‘소화기 팝업’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에서는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초기진압의 필수품인 다양한 종류의 가정용과 차량용 소화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에 비치가 의무화됐다. 이는 긴급한 상황 발생시 화재 등을 조기진압할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전장비이기 때문이다.이번 팝업 행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조작법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정 인테리어 용으로
㈜광주신세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을 최대 81% 할인하는 ‘메리 위글리마스’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위글위글 매장은 플레이 스팟(구 신관)에 오락실의 재미를 담은 아케이드 매장 콘셉트로 꾸며졌다. 3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있는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행사 기간 전체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선착순 선물을 증정한다.먼저 펄프 행주세트(정가 1만 5천 원)는 81% 할인된 2천900원에 선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K-푸드 페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 동부지역에서 최초로 B2B 수출상담회와 B2C 마켓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해 미국 내 한국 농식품에 대한 인기와 수요를 확인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과 반응을 점검했다.특히 B2B 수출상담회에서는 지난해 보다 경쟁력 있는 42개 수출기업들이 북중남미 지역 바이어들과 423건의 상담을 진행해 5천6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유자스틱, 호박인절미, 새우라면 등 상담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지역 유통가들이 디저트부터 랩다이아몬드와 화장품, 향수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로맨틱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섰다.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향수브랜드인 ‘딥티크’와 ‘아쿠아 디 파르마’ 등 유명브랜드 제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이고 있다.먼저 아쿠아 디 파르마는 대표 상품으로 ‘매그놀리아 노빌레’를 추천한다. 매그놀리아 노빌레는 여성 향수 중 가장 판매량이 많은 제품으로, 부케를 연상시키는 향이 특징이다. 아쿠아 디 파르마의 매그놀리아 노빌레 오 드 퍼퓸 50
국제유가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광주 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7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넷째주(2월 25~29일) 광주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619.93원으로 전주 대비 7.59원 상승했다. 경유는 일주일 전보다 6.78원 오른 ℓ당 1천519.77원으로 집계됐다.휘발유·경유 가격은 1월 셋째주 이후 6주째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기름값 오름세가 이어지며 일부 주유소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벌써 1천700원 중반을 넘어선 것
봄철 나들이객 증가로 인해 아웃도어 관련용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7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포근한 날씨가 시작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아웃도어는 전년동기 대비 31.6%, 등산의류는 30.7%, 등산용품은 3.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노브랜드 캠핑체어, 미니테이블, 그늘막 등 아웃도어 용품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가 좋은 아웃도어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항목별 살펴보면 가벼운 나들이를 위한 휴대와 수납이 용이한 소품형 상품이 인기다. 등산용
전남도는 올해 ‘감동의 힐링푸드, 전남 수산물’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전국 단위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과 브랜드가치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도는 오는 12일 전국 농수산물 소개 프로그램인 지상파 방송 ‘6시 내고향’ 8천회 특집을 전남지역으로 유치, 생중계를 통해 150만 시청자에게 전복, 감성돔, 우럭, 다시마 등 전남 수산물을 소개할 계획이다.또 15일 방영분에는 이미 손질돼 냉동 보관하면 되는 순살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해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춘 전 국민 소비를 촉
유통업계가 봄철 제철음식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한 ‘먹거리 마케팅’에 분주하다.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전국 각지 ‘오픈런 매장’(개장하자마자 달려가서 구매하는 곳)들의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1일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 입점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뵈르뵈르’에서는 프랑스산 유지방 82% 성분의 버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버터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뵈르뵈르’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신세계에 입점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버터
전남 보성군이 지난 27일 국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에스앤씨세인(더벤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보성차를 활용해 더벤티에서 신메뉴를 개발하고 보성차(茶) 소비증진 및 보성차산업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서 더벤티와 보성차 공동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 판촉 활동(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더벤티는 오는 3월 보성차를 활용한 혁신적인 신제품군인 ▲말차 아인슈페너 ▲말차 멜팅초코 ▲말차 코코넛쉐이키 ▲말차 유자에이
이마트가 치킨 두 마리를 9천980원에 판매하는 파격 행사를 연다.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이번 할인 행사에 앞다퉈 지갑을 열 거란 기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식재료와 가공식품을 할인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인다.이마트는 올해 내놓은 새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이 고객의 실질적인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있다며 3월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먼저 ‘인기 먹거리-채소-가공식품’으로 구성된 3월 가격파격 ‘식품 3대 핵심상품’으로 계란·시금치·컵밥을 선정했다.모든 요리의 기본 식재료인 계란은 3
축구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선수 간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른바 탁구 게이트 사건 여파가 유통업계로 확산하고 있다.논란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어떤 브랜드의 모델을 맡았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렸다.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에 웃음을 지었다.손흥민을 모델로 활용하고 있는 메가MGC커피는 지난 아시아컵 대회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 또는 손흥민의 골 기록에 따라 딸기 시즌 메뉴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손흥민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맹활약했고, 지
전남 강진군은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에서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할인행사는 청자축제 개장날인 오는 23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된 모든 상품에 대해 20% 할인받는다.소비자들은 ‘착(chak)’ 앱을 통해 강진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고, 이번 할인 이벤트와 중복 수혜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실감하는 혜택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홈페이지 재구축에 따라 기존회원들도 재가입이 필요하며, 회원 가입자에게는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마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9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29개 업체, 1천885개 매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할인행사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은 낮추고, 최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는 소비촉진 등을 통해 어려움을 덜고자 기획됐다.할인행사에서는 평시 판매가격의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100g당 ▲1등급 등심 8천180원 이하 ▲1등급 양지 4천620원 이하 ▲1등급 불고기·국거리류 3천20원 이하 수준에서 판매될
올 설 차례상 준비 비용으로 31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소비자들이 설 차림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들은 과일 개수를 줄이거나 저렴한 과일로 대체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29일 이러한 설문조사 내용을 담은 ‘2024년 설 농식품 구매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9∼20일 온라인 설문으로 실시했다.명절 농산물 구매 유형 변화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농산물 수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들이 설문에 주로 담겼다.먼저 설 장바구니 물가에
전자랜드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랜드500 용봉점’을 신규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전자랜드의 유료 멤버십 회원 전용 매장 ‘랜드500’ 형태에 할인된 상품을 판매하는 첫 아웃렛형 매장이다.면적 838㎡에 3층 규모로 1∼2층에서는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도전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3층은 인기 가전제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하는 아웃렛 공간이다.아웃렛 매장에서는 구매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포장이 뜯기지 않은 채로 반품된 ‘리퍼비시’ 대형 가전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배송·설치도 무료로 해준다.단종된 밥솥, 청소기,
전남 고흥군이 2024년 고흥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증권이다.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군은 2024년 1월 2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 고흥사랑상품권 액면금액의 10%를 특별할인해 소비자들에게 총 276억 원(지류 216억 원, 카드·모바일 60억 원) 판매할 계획이다.상품권은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 중이며, 지류형은 관내 45개
설 명절을 앞두고 사과, 귤, 딸기 등 과일 가격이 심상치 않다. 이상기후 영향으로 공급은 줄어든 데 반해 수요는 늘어나면서 가격 상승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사과와 배 소매가격은 각각 1년 전과 비교해 34.0%, 32.6% 높다. 이는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로 사과와 배 생산량이 각각 전년보다 30.3%, 26.8%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제철을 맞은 감귤, 딸기, 단감 등의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지 감귤(5㎏·S급) 한 상자 가격은 2만1천240
새해들어 식품 표기에서 ‘유통기한’이 사라지고 ‘소비기한’이 의무 도입됐다. 소비자들이 유통기한 지난 제품을 먹고 버리는 현상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식품폐기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다.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도입된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계도기간 1년을 거쳐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식품을 제조·가공·소분하거나 수입을 위해 선적할 때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시하도록 하는 제도다.올해 의무화된 소비기한은 식품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지키면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이다. 기존에 적용했던 유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설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백화점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축산과 수산, 청과건강 등 전체 명절선물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있는 선물 세트를 저렴하게 선보인다.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와 저탄소 한우 혼합 GIFT, 정성한우 혼합 GIFT 등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세트도 전국 유명 산지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저탄소 인증으로 재배한 과일로만 엄선해 다양하게 준비했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5’가 싱가포르 ‘2023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지난 2003년부터 선정해 온 ‘올해의 자동차’에서 현대차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올해의 자동차’에는 지난 2022년 11월 중순부터 지난해 11월 중순까지 1년 동안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다. 최종적으로 아이오닉5를 비롯해 BMW i7·도요타 벨파이어 등 9대가 결선에 진출했다. 12명의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모든 차종 중에서 수상 차량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