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설 명절을 한 달 앞두고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백화점은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축산과 수산, 청과건강 등 전체 명절선물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있는 선물 세트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와 저탄소 한우 혼합 GIFT, 정성한우 혼합 GIFT 등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세트도 전국 유명 산지에서 농산물 우수관리(GAP), 저탄소 인증으로 재배한 과일로만 엄선해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과와 샤인, 레드향 GIFT를 비롯해 샤인·만감류 3종 GIFT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산세트는 우리 고장 바다에서 자라 더욱 믿을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영광 특산품 굴비와 보리굴비 등을 품목별로 30% 할인 판매하며 완도 활전복 행복 GIFT와 신안 임자도 황토갯벌김 GIFT를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루이라뚜르 GIFT 등 프랑스와 세계 유명 와인 세트를 비롯해 건강·가공 선물 세트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한복양 식품팀장은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와 침체된 경기로 인해 실속 있는 명절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명절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통해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을 준비해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