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최근 광주 서구, 미래신협과 지역민 상생협력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시업 시즌2’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서구와 LH는 늘푸른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LH와 광주미래신협은 주거복지포인트 재원을 매칭해 마련한다.
LH 작은도서관에서는 토탈공예, 시와 성경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 주거복지포인트 사업은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민이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포인트를 지급하고, 매월 적립된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LH는 공동체 활성화와 임대 아파트 고령·독거세대의 고독사 예방과 삶의 질 개선 등을 위해 올해 광주 서구 등 8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유병용 LH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